작은 풍선으로 보이지만
땅에 내려오면 어마어마한 열기구다.
그 풍선의 생명은 개스불.
그게 없으면
바람 빠진 풍선에 지나지 않는다.
아는 사람 중에 Passion 넘치는 사람이 있다.
그가 날리는 풍선은 높이 높이 잘도 올라간다.
개스불 같은 Passion 내게도 있을까?
아무리 봐도 시들시들한 나
올라가다 곧 땅으로 곤두박질치곤 한다.
에고 주님, 바람 또 빠졌어요!
[조영숙 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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