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전도훈련 중의 은혜(전도간증 2)

조회 수 4732 추천 수 0 2012.11.15 0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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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전도 훈련의 첫시간은 영혼을 사랑하며 영혼 구원에 쓰임받는 전도자들의 간증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시간 부터 전도 훈련이 끝나는 시간까지 나는 눈물로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많이 울어보기는 평생 처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간증자들의 하나님 앞에 숨김없이 죄를 고백하고 거룩함을 회복하고 또 죄를 멀리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간증을 들을 때 나의 죄가 비춰지기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비밀스런 죄가 떠오를 때마다 숨이 끊어지듯이 울었습니다. 

저의 통곡하는  울음은 진정한 회개였습니다.

 

내 믿음을 대단하게 생각해 왔던 나는 전도 간증자들의 믿음을 보고 행함이 없는 바리새인과 같은 형식적인 믿음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구원에 만족한 부끄러운 믿음을 소유한 저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도전을 받게 하시었습니다.

 그때  전도 간증자들이 갖고 있는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나에게는 없었습니다. 

회개 후에 간절히 구한 것은"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방 전도 훈련에 임했을 때 전도 협회에서 강사님들이 시키는대로 순종 했습니다.

둘씩 짝을 지어 사람을 만나 전도하는 훈련은 ,

전도를 전혀 해보지 않았고 구원받았다고 시인 하는 믿음의 소유자로서 노방전도를

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겼던 나로서는 정말 생소 했습니다.

그런데 회개를 통해  변화된 사실은 무조건 잘 순종 한다는 것입니다.

다운 타운의 길에는 침도 뱉아 있었고 더러운 곳이 군데 군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만나면 그 영혼 구원을 위해 한 사람은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하는데 나의 짝이 복음을 다 전할 때까지 누릎을 꿇고 있을 형편이 안되는 사정이 있었지만 나는 무조건 순종 했습니다.  더러운 길의 형편, 나의 무릎의 상태를 생각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직 영혼이 구원받기만을 바랄뿐이었습니다.

그런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의 무릎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무릎 관절염이 치유 되었습니다.

순종은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고 하신 말씀을 집회 끝날때 간증하게 되었고 오늘날 까지 전하게 되었습니다.

영혼 사랑하는 마음은 종이 가져야 할 기본 입니다. 

이 마음은 나의 능력이요 힘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부담을 감당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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