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춘] 아버지의 얼굴, 아버지의 음성

조회 수 5354 추천 수 0 2012.02.02 04:06:08

이석춘목사_베너.jpg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흙먼지를 갖고 육체를 빚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코에 하나님의 숨(루아흐 : 영)을 불어넣으셨습니다.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당신과 나)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고,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숨(하나님의 성령)을 들이마셔야만 매순간순간을 하나님 앞에서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숨결을 떠나서는 인간은 죽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또한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입에세 나온 말씀이 없이는 진정한 사람(하나님이 원래 의도하신 사람)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 없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생기(하나님의 숨)가 불어넣어졌을 때, 눈을 번쩍 떳씁니다.
눈을 뜨자 제일 먼저 보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자신에게 방금 숨을 불어넣으신 자신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얼굴이었습니다.

그가 들은 첫 소리는 무엇이었습니까? 
다름 아닌 자신의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담(아들, 딸)아,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너는 생육하라." 하셨으니  예 저는 생육할 것입니다.

"너는 번성하라." 하셨으니 예, 아버지 저는 번성할 것입니다.

"너는 땅을 충만케 하라." 하셨으니 예 아버지 하나님, 저는 땅을 가득히 채울 것입니다.

"너는 땅을 정복하라." 하셨으니 예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아버지 이 땅에서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겠습니다.

"내가 너에게 모든 것을 ....주노니 너의 양식이 되리라." 하신 아버지 하나님, 나의 모든 쓸 것을 풍성히 채워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내가 (너를) ... 보니  내 마음에 쏙 드는 구나. 너무너무 좋다" 하시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감사합니다.

 

그 아버지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그 하나님 아버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을 때
아담(사람)은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I am who God says I am),

그리고 자신의 존재목적이 무엇인지?(What God wants him to be and to do for?)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땅을 살아가는 인생들은 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이들, 혹은 다른 무엇인가를 쳐다보면서

그들이 혹은 그것이 내게 하는 그 소리소리를 듣고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나의 정체성" "나의 존재목적"에 태어나서부터 세뇌(brainwash)를 받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존재의 목적이 무엇인지? 혼란과 혼동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누구의 얼굴을 구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누구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삽니까?

날마다...당신은 잠자리에서 눈을 번쩍 뜨고 일어날 때....
누구를 먼저 찾습니까? 누구의 얼굴을 먼저 구합니까? 그리고 누구의 음성을 ... 무슨 소리를 먼저 듣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창조자, 우리의 구원자 우리 존재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신을 지으시고, 한 없는 축복을 주시며, 너무너무 좋다고 평가하시고 기뻐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분은 지금, 당신이 계신 그곳에서 당신에게 여전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 1:26-29,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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