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발할 날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L.A 전도 현장에 참석하여 전도자들과 함께 영혼들을 붙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역사 하셨습니다. 준비된 영혼을 만났습니다. 준비된 영혼들은 복음을 듣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LA 중심가에서는 멕시칸을 많이 만납니다.
저는그들의 언어인 스페니쉬를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영혼을 보고 그들을 외면치 않고 그들 앞에 다가 갑니다.
스페니쉬로 쓰여진 전도지를 보고 읽어주며 그들의 얼굴을 보면 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읽는 발음이 더듬거려 시원찮을 때는 차라리 그들 언어로된 전도지를 주면서 읽어보라고 권하면 자기들이 읽으면서
대답하곤 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준비된 영혼은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합니다.
전도에는 언어가 문제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 아니라 성령님이 하신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 사람에게 전달 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복음 전하는 내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영접하는 그 사람의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기쁨의 감격 ,,,,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한 멕시칸의 두 손을 꼭 잡고 나는 한국 말로 기도 해 주었습니다.
그가 한국말은 못 알아 들어도 의미를 알고 고마움으로 받아 들이는 것을 느께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통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마친 후 저는 그를 안아 줍니다. 주 안에 들어온 그 영혼이 참으로 이뻐 보입니다.
그에게 ,교회를 정하고 매 주일 예배 드릴 것을 권하며 이 다음에 천국에서 만나자고 인사하고 헤어지며 돌아서는
제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한 영혼 구원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느끼는 순간이기 때문입이다.
이렇게 영혼 구원을 위해 저를 도구로 쓰시는 주님은 친정 아버지의 구원을 위한 도구로 쓰시기 위해 L.A 전도 현장에서
나를 훈련 시키시고 준비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