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대 2015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 박사)가 지난 6월 13일(토) 오전 11시 본원 1층 강당에서 2015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교목실장 박재봉 교수(사진)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어 김종구 교수(실천신학)의 기도, 조재숙 교수(사회복지학)의 성경봉독(시121:1~6)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학우들의 특송에 이어 황원찬 총장은“인생의 도움은”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황 총장은 지난 8일(월)신학부 석사, 박사과정, 화요일 목요일은 MDV과정을 하고 있는 학우들이 종강예배를 드렸고, 13일(토)은 상담심리치료학과 학우들이 종강예배를 드리게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린다면서 학우들을 격려하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격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安寧을 기원했다.
또한 황 총장은 우리 민족과 사회가 비상사태를 맞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전염병이 확산되었을까...이것은 하나님의 이 시대를 향한 경고라고 보면서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자신을 성찰해보아야 하며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 믿음에 서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지금 한국교회는 영적인 큰 위기가운데 있다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속에서 가정 경계해야 될것은 신앙의 세속이다. 교회교육의 경건성, 교회교육의 성령의 열기, 부르짖고 매달리며 하나님 앞에 강구하는 기도소리가 점점 적어진다는 이 사실, 그리고 교회의 강단의 연예인들, 가수들이 말씀을전하는 자리에 서 있다는 이 슬픈 현상들, 이 모든 것이 다 영적인 부제의 위기현상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고, 예배가 살아 하나님께 열납 되고, 하나님의 교회가 복음이 원동력이 되고 변함없이 사도행전의 역사가 있어 이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는 직임이 있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60만이 넘는 성도들이 새벽제단에 무릎을 꿇고 있다는 사실에 하나님의 위로와여전히 이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계신다고 했다. 또한 우리의 직임이 오순절 부흥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직시했다. 사도행전의 역사만이 이 민족의 희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황 총장은 분단국가의 아픔을 갖고 있다면서 155마일 저 휴전선 넘어 2600만 명의 북한인들이 결박을 당하여 인권이 유린되고, 북한은 철장 없는 수용소라며 북한주민은 가난 속에 철창 없는 수용소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 70만 명의 탈북자들인 우리 동포들이 유랑을 하고 있다고했다.
아울러 제2의 예루살렘이란 평양성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복음의 불길이 일어나고 또한 흩어졌던 제단이 다시 세워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꿈같은 날이 이 민족사에 허락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기도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황원찬 총장은 주일성수가 무너지고 있는 이때 주일성수가 회복되는역사가 있기를 강조하고, 주일학교 회복을 위해 기독교가 앞장서서 자녀를 많이 낳아야 하며, 미래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지저스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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