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후보 선거대책본부 오프닝 행사
“6월3일 예비선거에서 몇 퍼센트로 이기느냐가 중요”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영 김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의 오픈식이 10일 개최됐다.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공화당) 후보가 6월 3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토) 오전 10시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의 오픈식을 가졌다.
사무실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시의 오렌지드롭 길에 위치하고 있다(7700 Orangethorpe Ave, Suite 4, Buena Park, CA 90621).
▲영 김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의 오픈식에 모인 정치인들과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 김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본부를 그랜드 오프닝을 하는 의미와 취지에 대해서, “6월 3일 예비 선거를 앞두고 오늘 Young Kim Young Kim for Assembly Headquarters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선거대책본부를 킥오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저를 지지하는 분들 중에는 이미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퍼센트의 지지를 받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투표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오늘 행사에도 여러 각계의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목회자들이 나와서 중보기도를 해주었다. 저희 캠페인을 위해서 매일 목회자들이 기도를 해준다는 점이 다른 캠페인과 다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11월 캠페인까지 끌고 갈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이 커뮤니티를 위해서 세우신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을 당부했다.
김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에드 로이스(Ed Royce) 연방하원의원은 “영 김 후보가 지난 20여 년 동안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왔음”을 치하하고, “그녀가 세금과 각종 수수료와 주 정부의 예산을 줄이기 위해 애쓰는 등의 커뮤니티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에 적임자”라고 추천했다.
또 에드 로이스 의원은 전통적으로 공화당원이 자리를 차지해오다 지난 2012년에 민주당에 빼앗긴 제65지구 주의원에 출마하는 영 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가 나서서 돕자고 말했다.
에드 로이스 외에 존 캠벨 연방하원의원, 오렌지카운티 공화당 의장 스캇 바우, 주상원 공화당 리더 카니 콘웨이, 주상원의원 미미 월터스, 부에나팍 시장 밀러 오, 라하브라 시장 탐 비미쉬, 플라센시아 시장 스캇 넬슨, 트레비스 알렌 등의 주하원의원들과 샌드라 헛친스 오렌지카운티의 쉐리프와 팻 베츠 등의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들, 브레아, 부에나팍, 사이프러스, 플러턴, 라하브라, 라팔마, 플라센시아 등 각 시의 시의원들, 캘리포니아 여성 지도자연합회, 오렌지카운티 링컨 클럽 등 다수의 정치인들과 단체들이 영 김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영 김 후보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참여한 각 사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 김 후보를 지원하실 분은 다음의 주소로 후원금을 보내면 된다.
Paid for by Young Kim for State Assembly 2014, ID# 1358868
Campaign Mailing Address: PO Box 2186, Fullerton CA, 92837
문의: YoungKim2014.com/Facebook@YKAssembly
글 조영숙 기자, 사진 이순화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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