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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맞이하는 <가정의 달>

db 2015.05.03 16:06 조회 수 : 4444

기독교인이 맞이하는 <가정의 >


5월은 <가정의 >이다. 5 5일이 어린이날, 5 8일이 어버이날, 5 15일이 스승의, 5 21일이 부부의 , 5 셋째  월요일이 성년의 이다.

 

 중에 어린이날 1923 방정환 선생을 주축으로  색동회 5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어버이날은 1956 당시에는 어머니날 정하여 지키다가, 1973 아버지와노인을 포함한 어버이날 바뀐 것이다.

 

미국 기독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어머니 주일 있었고이것은 1910  여성이 어머니를추모하는 의미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데서부터 연유한다.

 

스승의  1958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병중에 있는 퇴직 교사들을 위문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었고처음에는 은사의 이었고날짜도 5 24일이었다.

 

부부의  1995  목회자의 주창으로 시작되어, 2004년부터 국가적으로 지켜오고 있다이는 (2) 하나(1)된다는 의미로 21일로 정해졌다.

 

아무튼 가정과 자녀와 고마운 분들에 대한 기념일이 모아지면서, 5월은 가정의   것이다.가정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하나님께서 세우신 신적인 기관이다.가정은 하나님의 위로와 안식을 누리며 인간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깨닫는 혈육의 공동체이다또한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이요선물이며부부는  중의 뼈요 중의 살인 일심동체다부모는 자녀를 세상에 존재케  생명의 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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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를 정도로시기적으로도 생명이 약동하고환희에  계절이다.

 

기독교인은 가정의 달을 어떻게 맞이하고어떻게 보낼 것인가?

 

첫째는 감사가 넘치는 달이 되도록 해야 한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워 주신 가정을 소중히 여겨 하나님께 감사하자부모를 주심도자녀가 태어나게 하심도부부를 만나게 하심도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게 하심도모두 하나님의 허락과 은혜로 믿고감사해야 한다감사에는 보은(報恩) 의미가 있다.

 

둘째는 가정은 신앙의 요람이 되어자녀들에게 신앙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부모가 자녀에게 좋은환경과 여건을 물려주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하겠다그러나 세상적인 것들은 유동성과 소멸성이 있다그렇다면 자녀들에게 변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과 복을 주는 신앙을 물려주는 것이야말로가장소중한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된다이는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하다.

 

셋째는 자녀들이 살아 가야할 사회적 환경을 바꾸는 일이다최근 우리 사회는 비신앙적반기독교적비가정적비윤리적인 문제들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이를 제거하여가정과 자녀들을 지키는 것은 부모 세대들이 함께 책임져야  문제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 가운데 가정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가정에서부터 사회와 국가를 이루는 공동체가 시작되고가정에서부터 인간의 가치와 인생의 목적을 가르치게 된다가정이 무너지면,사회가 무너지고국가도 무너진다.

 

그러므로 <가정의 > 5월은 무엇보다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귀중함그리고 이웃에 대한 고마움과함께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지켜가야 한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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