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3세 미 젊은이들 대부분 미혼자이며, 비종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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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미국의 젊은이들은 싱글로 살고 있고, 교회에 나가고 있지 않는 것이 통계로도 드러났다.


퓨리서치는 18세에서 33세 사이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이들 중 3분의 2가 스스로를 종교적이지 않고, 교회에 나가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세대들의 종교관이나 종교적 행위는 윗세대들하고는 많이 다르다. 지난 2012년의 설문조사에서는 58%가 신이 존재한다는 것, 어떤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은 믿고 있다고 응답했었다.


또 이들 세대는 4명 중 1명만이 결혼을 했다고 대답했는데, 그 나이 때 X 세대는 36%, 베이비부머 세대는 절반 가량(48%, 그 이상의 세대는 65%가 이미 기혼자였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69%)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저소득, 학업 등 주로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과거 수십년 동안 우리 사회를 지탱해온 정치나 종교에 대해서 관심하지 않는다. 이들은 디지털 혁명이 이미 일어난 시기에 태어나 친구나 동료나 어떤 그룹을 형성하기 위해서 인터넷, 모빌 테크놀로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시대가 익숙한 세대이다. 예를 들어 81%의 젊은이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데 평균 친구 수는 250명 정도.


이번 조사에서는 또 젊은이들의 68퍼센트가 동성 결혼의 허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4-49세인 X 세대는 55%, 베이비부머 세대는 48%, 69-86세 사이인 사일런트 세대는 38%가 동성 결혼을 지지한다고.


한편 그 어느 세대보다도 다양한 인종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들 중 43%가 백인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들의 정치적인 자유주의를 설명해주는 키포인트가 된다. 그러나 그것이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젊은 세대 중 백인들은 같은 세대의 비 백인계보다 자유주의적이지는 않다. 물론 윗세대보다는 자유주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 공화당보다는 민주당을 선호하고 있다. 이들만이 민주당 지지가 공화당 지지보다는 많은 유일한 세대들이다. 


퓨리서치의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1,821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의 결과로 오차 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2.6%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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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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