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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엘 포럼으로 LA 방문한 총신대 구약학 교수 김지찬 박사 인터뷰

'교회는 양적 성장 위해 지나친 경쟁으로 샬롬을 창출하기는커녕 폭력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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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구약학 교수 김지찬 박사가 본지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고엘 포럼의 참여를 위해 LA를 방문한 총신대 구약학 교수 김지찬 박사(이하 김 교수)를 지난 13일(금) 만났다.

 

미주장신대(총장 이상명 목사)에서 실시된 고엘 포럼에서는 기업 무를 자(redeemer)에 대한 성서적 고찰 및 실천적 방법에 대한 신학자 및 목회자들의 연구들이 발표되고 이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지찬 교수는 “역사서의 고엘, 도피성, 계대 결혼제도”라는 주제로 고엘의 세 가지 역할, 사회 갈등 해소망으로서의 고엘과 도피성,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고엘과 계대 결혼, 고엘 제도의 현대적 함축성에 관해서 발제했다.

 

포럼이 끝난 후 포럼 참석과 휴가차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지찬 교수에게 일반 성도들에게는 낯선 용어인 ‘고엘’에 대한 성서적인 의미와 현대적 해석 및 실천적인 방안 등에 관한 풀이를 요청했다.

 

질문: ‘고엘’ 즉 기업 무를 자라는 제도는 가난 등을 이유로 땅을 경작할 수 없는 처지이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긴 친족에게 그 땅을 대신 사서 되돌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엘의 정확한 의미와 역할은 무엇인가.

 

김 교수: 고엘은 야곱이 요셉을 축복하는 창세기 48장 16절에서 처음 등장, 이 문장에서의 고엘은 “한 사람을 모든 악에서 건져내는 자”이다. 여기서 ‘악’은 한 인간이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사회, 경제, 정치적 고통을 가리킨다. 고엘이 한 사람을 사회경제 정치적 고통으로부터 건져주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사실은 동사 ‘가알’의 구약성경 내 첫 번째 용례인 출애굽기 6장 6-7절을 보면 더욱 더 분명해진다. 이 본문에서 ‘속량하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가 고엘의 어근인 ‘가알’이다. 성경기자는 ‘가알’ 동사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건져내는 모습을 묘사하면서 ‘죄’라는 추상적인 용어가 아니라 ‘애굽의 무거운 짐’, ‘그들의 노역’이라는 정치, 경제, 사회적인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질문: 그러면 고엘은 단순히 사회복지적인 차원에서 돕는 자인가.

 

김 교수: 고엘은 단순히 사회복지적인 차원에서의 돕는 자가 아니라 구원론적인 차원의 구속자인데, 고엘의 세 가지 역할을 살펴보면 더욱 분명히 알게 된다.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셨는데,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보면 첫째로 이스라엘을 죽음으로부터 건져내서 새로운 ‘생명’을 주셨고, 둘째,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건져내 ‘몸’을 자유롭게 해주셨고, 셋째, 생명과 몸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만일 가나안 땅에 들어가 생명을 잃게 되거나 아니면 몸이 팔리거나 아니면 땅의 기업을 잃게 된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하신 목적이 상실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생명이나 몸의 자유나 땅을 상실하면 친족이 고엘이 돼서 생명이나 몸이나 땅을 무를 수 있게 하는 율법을 제정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고엘은 크게 세 가지, 즉 ‘생명 무르기’[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은 고의적 살인자를 찾아내서 살해당한 친족의 피를 무르는(보복하는) 역할], ‘몸 무르기’(부모가 팔거나 자발적으로 자기 몸을 팔거나 빚을 못 갚아 강제로 노예가 되는 경우 우선 형제, 삼촌, 사촌, 근족의 순으로 빚을 면제하고 종으로 팔린 이스라엘인을 속량해야 한다), ‘땅 무르기’(각 지파와 친족에게 나눠준 땅을 상실하게 되면 이를 다시 사서 주인에게 돌려주는 역할)를 감당하는 사람이다.

 

질문: 그렇다면 이스라엘에서 ‘친족’의 범위란.

 

김 교수: 이스라엘의 각 지파(셰베트)는 여러 족속들(미쉬파하)로 구성되어 있고 족속들은 여러 가족들(바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가족이란 4대로, 형제, 삼촌, 사촌, 그리고 그 외의 친족 중의 살붙이, 피붙이를 말한다. 예를 들면 여호수아 7장 18절에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세라, 삽디, 갈미, 아간, 이 4대가 ‘가족’ 즉 바이트이다. 족속(친족)은 가족의 범위를 넘어선 피붙이로, 지파와 가족 사이의 중간 단위이다. 땅을 사서 기업을 물어준 보아스는 나오미의 가족은 아닌지만 친족(룻 3:2)이었다.

 

신약에서의 친족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 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기업이자 땅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에게 있어서 친족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곳은 바로 교회이다. 구약의 땅과 상응하는 개념은 교회의 코이노니아(koinonia)이다. 코이노니아는 단순히 함께 함이 아니라 희생을 동반한 실질적인 경제적인 나눔(이를테면 헌금과 주제 등)을 가리킨다.

 

질문: 오늘날의 교회를 고엘이라고 할 수 있나, 그리고 교회가 고엘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김 교수: 대형교회들일수록 교인들에게, 작은 교회들에게, 사회에 폭력적이라는 사실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많은 나라들이 민주화에 성공했지만 아직도 군사독재정권이 남아 있고, 서구세계와 한반도에서도 지배세력의 구조적인 폭력은 어떤 의미에서 더욱 교묘하고 위장된 모습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폭력은 물리적인 피해뿐 아니라, 사회적 불공평으로 인한 온갖 종류의 박탈과 고통까지 포함한다. 그러므로 물리적,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구조적 제도적 폭력의 제거 없이는 진정한 평화는 불가능하다. 이것은 단지 세속사회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종교와 신학도 얼마든지 “지배자와 제국주의적 약자를 괴롭히는 폭력”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땅을 오염시키는 폭력이 난무한 교회 안과 밖의 상황에서 교회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폭력이 횡행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 구원’과 ‘평화(샬롬)’라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이제 교회들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구약에 나오는 ‘고엘’, ‘도피성’, ‘계대 결혼 제도’는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과 운명의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다.

 

질문: 고엘과 도피성 제도는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나? 그리고 고엘이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교회와 도피성과는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나.

 

김 교수: 역사서에 나오는 고엘은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하고 있다. 고엘은 피의 보수자이다. 성경은 무고한 자가 흘린 피를 보복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두면 그가 거주하는 땅과 사회를 오염시킨다고 보았다. 그리고 피흘림에 의하여 생긴 땅과 공동체의 오염은 오직 피를 흘리게 한 자의 죽음을 통해서만 정결케 된다고 가르쳤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살해함으로 인해서 생긴 죄책은 동물 제사로는 결코 정결케 할 수 없을 뿐 아니라(창 9:6), 고의적인 살인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살인자는 속전도 낼 수가 없었다(민 35:31-32).

 

그러나 살인자가 고의적 살인자인지, 아니면 과실치사인지 불분명한 경우에도 피의 보복자가 살해당한 친족을 위해 너무 빨리 사적 복수를 함으로써 피의 악순환을 통해서 사회의 안녕과 복지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의 마무리 단계에서 고엘 제도의 위험성을 피할 수 있도록 도피성 제도를 제정하셨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6개 특정 도시를 도피성으로 지정하고, 실수를 해서 살인한 자의 경우에는 정식재판을 받아 유무죄를 판결받기 전까지는 의의 보수자의 손에서 보호를 받게 함으로 사회적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뿐 아니라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땅이 오염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도피성에 도망할 수 있는 사람은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이다. ‘부지중’이란 알지 못하고(without knowing) 한 것 즉 비의도적으로 저지른 것이고, 실수로 살인한 경우는 다음 두 가지 1) 태만(negligence) 곧 자신의 행동이 잘못인지 알았으나 태만으로 인해 사고로 사람을 죽였을 경우, 2) 무지(ignorance)로 인한 실수는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알면서도 자신이 한 일이 죄가 되는지 모르고 저지른 경우이다.

 

그러므로 도피성 제도는 비고의적으로 살인한 자, 원한이나 미움 없이 태만이나 무지 같은 실수로 살인한 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러므로 도피성은 피의 보복의 악순환을 끊은 사회갈등 해소망(Social Conflict Resolution Net)이자, 사회적 약자에게 최소한의 생활보장은 물론 장기적인 사회보장을 담보하는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이다. 고엘인 교회는 이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감당해야 한다.

 

질문: 오늘날의 교회에 있어서의 이 두 가지 역할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

 

김 교수: 예나 지금이나 인간사회는 비의도적인 폭력으로 가득 차 있다. “폭력은 악”이라고 단정하고 폭력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선량한 그리스도인들의 삶도 실제로는 폭력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사회가 개인에게 교회가 교인에게, 교회가 교회에게 수많은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들어보라. 때로 목사들의 설교 또한 얼마나 폭력적인지... 그러므로 사회나 교회나 우리 모두는 의도적인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자부하고 제3자 입장에서 “폭력을 악”이라고 선언하는 자세를 버리고, 누구든지 부지중에, 실수로 얼마든지 폭력적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이런 무의식적인 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갈등을 사회 안에 유발할 수 있는지를 교인에게 가르쳐야 한다. 무의식적인 폭력이 어떤 영역에서 일어나느냐에 따라 권력 갈등, 계급 갈등, 노사 갈등, 이념 갈등, 윤리 갈등, 지역 갈등, 교육 갈등, 경제 갈등, 성 갈등, 세대 갈등, 정치 갈등, 종교 갈등 등으로 나타는데, 이런 다양한 사회적 갈등은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되지 않으면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사회 안에 진정한 샬롬을 가져올 수 없다.

 

그러므로 첫째 현대교인들이 궁핍함을 경험할 때에는 교회의 다른 멤버들이 궁핍한 멤버를 도와야 한다. 둘째 사회안전망으로서만이 아니라 사회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도피성으로서 교회는 어떤 종류의 폭력(사회, 경제, 정치, 윤리 등등)이든지 폭력의 희생자가 찾아올 수 있는 도피성이라는 점을 대내외에 공포해야 한다. 교회는 그동안 양적 성장만을 위해 지나친 경쟁을 하다 보니 샬롬을 창출하기는커녕 어쩌면 폭력을 양산해냈는지도 모른다. 한국 교회는 이 점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과연 교회는 진정한 샬롬을 제공하는 도피성인지, 아니면 세속의 경쟁사회 속에 매몰된 또 다른 세속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조영숙 기자  miju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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