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독교와

기독교는의종교조상제사문제로 오해받아

기독교인은 살아있는 부모에게 (다해 영혼이 구원받게 해야

 

이효상 목사1.jpg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계명이니 이는 네가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6:2-3). 우리민족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독교에 있어서 효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우리사회는 전통적으로() 중요시  왔다부모에 대한 자식의 효는 부모가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도제사(祭祀) 통해정성스럽게 모셔져 왔다그래서 제사는모시는 이다대가족 제도와 씨족중심의 공동체를 이루어온 우리사회에서 제사는 단순히 조상의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것일뿐 아니라남은 후손들 간의 우애와 친목과 가문의 전통을이어가는 중요한 가족의식이기도 하다.

 

그런데 기독교가 전래되면서 전통 유교적 제사의식을 반대하고기독교적 추모의식이 도입되었다이로인해 기독교는  오해를 받았다조상제사에 대한 의식(儀式) 바꾼 기독교에 대해 제사를 ()했다고 오해했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들은 기독교를 향해불효의 종교라고 비난했다교회가 효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다이같은 인식은 실로 기독교의 가르침에 정반대 되는 오해일 뿐이다.

 

그러면 기독교와 효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1.  기독교의 가장 첫째 되는 계명이다.

기독교 신앙의 윤리적 표준은 십계명이다십계명은 크게  종류로 나누인다. 1-4 계명은 사람이 () 대해 어떻게 행해야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고, 5-10계명은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십계명은 많은 율법 중의 율법으로써 마치 국가의 헌법과 같은 것이다그런데 십계명 중에 사람관계의 첫째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 20:12) 것이다이는 성경이 효를 얼마나 중요시 하고 있는가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신명기 5 16절에는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여호와가 네게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했다  계명은약속 있는  계명으로 가지 계명 중에서 축복의 약속이 붙어 있는 유일한 계명이다신명기 27 16절은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 하여 효를 강요하고 있다.

 

2. 성경은 부모님을 하나님처럼 모시라고 가르친다.

레위기 19 3절은너희  사람은 부모를 공경하고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했다이는 부모 공경을 하나님을 섬기는 안식일을 지킴같이 하라는 명령이다부모 공경을 가장중요시  유가(儒家)에서도 부모를 하늘처럼 생각하라고 가르쳤을 뿐이다성경은  걸음  나아가하나님을 섬기듯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이다그러므로 기독교는 세계의 어떠한 종교나 윤리 도덕보다 종교이다그래서 교회는 하나님 다음에 부모를 중요시 한다골로새서 3 20절은자녀들아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라 가르치고 있다.,  안에서 기쁘게하는 이것이 진정한 효도이다이는 주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대하듯이부모를 섬길 때도 충심으로부모님을 아끼고 사랑하고 공경하라는 뜻이다.

 

3. 그러면  한국에서 기독교가

불효의 종교라고 비난을 받았는가그것은  가지 오해에서 생긴 것이다.

첫째는조상제사 거부한다는 것이고둘째는 하나님을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것이다한국교회가 땅에 전래되기 100 전에 천주교가 조상제사를 반대해무부무군(無夫無君) 사교(邪敎)라는 지탄을받았다. 1791 전라도 진산 사람 천주교인 윤지충이 어머니 상을 당해 장례는 정성껏 모셨으나 위패와 제사를 모시지 않아 형장에서 참수 당한 이후, 1801 신유사옥, 1837 기해사옥, 1866 병인사옥에 이르기까지 천주교 박해로 8,000여명이 죽었다.

 

이번에 로마 교황이 복자(福者) 시성한 124위는 이때 순교한 사람들이다이때 윤지충이 관가에 끌려가 조정에 올린 공술서에는나무로 만든 목패는 한낱 목수가 다듬어 만든 꾸민 물건에 지나지 않습니다그것을 어찌 내가 나를 사랑하던 부모에게 하듯이 존경하고 사랑할  있겠습니까아무리 좋은 술과 음식도 부모님이 주무실 때는 드리지 않는 법인데사람이 죽음의  잠에 들어 있을  음식을 드림은 헛된 일이요 거짓 행습입니다그런즉 죽은 부모를 자식이 어찌 헛된 일과 거짓 행습으로 섬길  있겠습니까?라고 했다윤지충의  말은 죽은 부모는 아무리 좋은 것으로 공경코자 하더라도 소용이 없으므로 살아 계실  정성을 다하여 모셔야 한다는 기독교의 효도관이 반영된 것이다그러므로 기독교는 조상제사를 폐한 것이 아니라유교적 제사의식을 기독교적 추모의식으로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그런데 사람들은 기독교가 유교적 제사형식을 바꾸자관습에 따라 전통이 무시되었다고 생각하여 기독교가 조상제사를 거부한다고 비난한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애비도 자식도 모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비난 받았다가족 간의 촌수도 질서도 없는 상놈들이라는 것이다 또한 철학적 무지에서 생겨난 오해이다인간은 부모와 자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러므로 모든 촌수는 아버지(어머니) 아들()밖에 없는 것이다아버지의 아버지는  구분을 위해 나이 많다는 뜻의이라는 형용사적 표현이 붙어할아버지  뿐이다그래서  위에는 증조고조몇대 할아버지가 있고  꼭대기에는하나님 아버지 있을 뿐이다이들이 모두아버지이다.

 

4. 결론적으로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이다효를 실천하지 않는 성도가 있다면그의 신앙은 분명히 거짓 신앙일 것이다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찌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있겠는가그러나 기독교인의 효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 것이다부모의 영혼을 사랑하여 구원을 얻도록 전도하고살아계신 동안 힘을 다해 편안히 모시는 것이  어떤 일보다   효도이다부모를 전도하는 길은 효를 통하는  밖에 없다고부 간에도 시어머니에게 전도하는 며느리는 절대로 시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다그리고 지금 살아계실  효를 다하자는 것이 기독교의 

도관이다.


<지저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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