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예비선거가 6일을 앞둔
가운데 캘리포니아 34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로버트 안 후보가
후원금 모금 및
우편투표에서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확실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A 타임즈지 등 주류언론도 지난 주부터
안 후보를 유력후보로 연일
거론하기 시작했으며, 후원금 모금액도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단연 선두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28일 기준으로 보궐선거 우편투표에 참여한
수를 분석한 결과
총 1만 1906표가
참여했으며, 그중 한인
유권자가 30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 커다란 변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일한 한인후보인 로보트 안 캠프도 4월 4일 투표일을 앞두고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