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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민족이 부를 수 있는, 코리안의 노래

"이정근, 백경환, 김삼도 등 세 명의 목사가 전세계 보급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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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코리안의 노래' 부르기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이정근 목사와 백경환 목사.


남가주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3명의 목회자, 이정근 목사(미주성결대 명예총장), 백경환 목사(기독합창단 단장), 김삼도 목사(얼바인 할렐루야교회 담임)가 남과 북, 나아가서는 전세계 8000만 한민족이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코리안 노래"를 만들고 대중화 시키기 위해 김삼도 목사를 회장으로 보급협회를 창설하고 알리는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보급협회(The 'Song of Koreans' Distributor)는 LA 근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남북을 포함한 세계 각 처에 흩어져 살고 있는 모든 코리언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코리안의 노래'를 제정 보급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코리안의 노래 부르기 운동 확산, 음반 제작과 보급, 판권 소유와 관리 등 노래 보급에 관한 모든 사업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이정근 목사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코리안의 노래'는 삼천리 반도 땅에 많이 피고 있고 남과 북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세 가지의 꽃인 무궁화, 진달래, 민들레를 소재로 하여  떨어지고, 짓밟히고, 잘려져도 다시 오뚝이처럼 굿굿하게 일어나 온 세상에 희망, 평화, 사랑을 심는 일에 헌신하자는 염원이 담겨있는 노래다'고 밝혔다.  여기서 무궁화 꽃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꽃을 의미하며, 진달래 꽃은 한민족의 꽃을 은유로 표현했으며, 민들래 꽃은 짓밟혀도 짓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표현했다.


제정 취지에 관해서는 '교회와 세상 사이에서 교량역활를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의문 속에서 '우리 민족의 양질화 운동은 우리 기독교가 선도해야 된다는 사명감과 더불어 적극적인 신앙운동의 차원에서 노래를 보급하며 우리 민족이 가진 문제점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노래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9년 북한을 방문했던 이 목사가 북한에서도 '나의 살던 고향은', '갑돌이와 갑순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울밑에선 봉선화야' 등 남 북한이 함께 부르는 노개가 있음을 확인하고, 남 북이 같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나 전 세계 모든 한국인이 함께 모였을때 부를 수 있는 한반도의 민족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코리안 노래'가 탄생된 경위가 된다. 


그 뒤 미국으로 돌아온 이 목사는 2008년 가사의 초본을 완성하고 찬송가 작곡자인 박재훈 목사, 황의구 교수, 백경환 목사에게 제공하여 각각 곡을 받았으며, 그 중 백경환 목사의 곡이 가장 대중성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선택했다고 밝혔다.  제목의 '코리안'이란 말은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남한과 북한에서 다 함께 쓸 수 있는 중립적 언어를 찾는 중에 북한에서도 코리안이란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선택했으며, 현제는 '코리안의 노래' 보급운동과 동시에 북한에서도 불편함이 없이 부를 수 있도록 가사용어 선정에 신경을 쓰는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작곡가인 백경환 목사는 '곡을 의뢰받고 가사를 읽어가면서 마음의 감동이 있었다며, 작곡을 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찬송가 스타일도, 가곡도, 유행가도 아닌 국민가요 스타일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누구든지 힘차게 부를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앞으로 21세기 통일 시대를 열어가야 할 우리에게 목회자들의 이러한 문화적 노력과 접근은 매우 고무적이고 한국 교회 신앙인들의 롤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문화활동과 개발이 교회와 세상 사이에 브리지가 되고, 긍극적으로는 적극적인 기독교복음운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다니엘 방 기자

Copyright@미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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